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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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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가옥(수연산방) 이 집은 상허 이태준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살면서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곳이다. 이태준은 이곳의 당호를 '수연산방'이라 하고, 달밤, ;돌다리, 코스모스피는 정원 황진이 왕자 호동 등 문학작품 집필에 전념하였다. 그의 수필 무서록에는 이 집을 지은 과정과 집터의 내력 등이 쓰여 ..
이종석 별장 성북동 이종석별장 城北洞 李鍾奭 別莊(성북구 민속자료 10호) 이종석 별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재준가옥으로 불리던 곳이다. 최근 연구에 의해서 이종석의 여름별장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2009년 성북동 이종석 별장으로 문화재명칭이 바뀌었다. 이종석(1875-1952)은 대대로 부자인 집안..
심우장 심우장(尋牛莊)은 한용운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만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다. 대지의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서면 왼편인 남쪽에 한옥으로 지은 심우장이 북향하여 서 있고, 대문 맞은편에는 벽돌조 단층으로 지은 관리인 주택이 심우장과 직교하며 동향으로 서 있다. 한용운..
최순우 옛집 최순우 옛집은 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 혜곡 최순우의 집터다. 그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그가 집필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본이 되고 있다. 이 역시 최순..
백양사 몇번을 갔어도 단풍 든 백양사는 처음이었다. 아침 6시 집에서 출발했는데 길이 막혀 오후 1시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인산인해 햇살은 눈이 부셨다. 그러니 사진은 별로...ㅎ 그렇지만 난 좋았다. 아름다운 풍광 눈에 가슴에 담고 왔다. 아쉬운 마음에 그래도 몇컷 올려본다.. 2017.11.6
대전사
주왕산 백련암에서..
송소고택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