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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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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헌과 하현정 충정공 박팽년의 후손인 순천박씨들이 정착하여 세거해온 묘골마을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는 파회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시대의 주택--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손인 박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라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유래한다. 별당인 "하엽정..
영동 반야사 반야사 절집 마당에서 바라본 백화산. 무언가 특이한 형상이 보이지 않는가??? 백화산 언덕에서 내려온 돌무덩이 사진으로 보면 한 마리 호랑이를 닮았다. 반야사에 위압감을 줄 만큼 백화산의 호랑이. 이 반야사에는 다른절에 흔히 있는 사천왕상이 보이지 않는다. 반야사의 경내 작고 ..
강진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 영랑(永郞) 김윤식(1903-1950) 시인의 본명은 윤식(允植)으로 강진읍 출생이다. 서울 휘문의숙과 일본 아오야마(靑山)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30년<시문학>동인으로 참가하여〈동백 잎에 빛나는 마음〉외 8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등 국문학사에 빛나는 서정시를 ..
강진 사의재와 주막 사의재(四宜齋)는 다산이 처음 유배지에 도착한 곳으로 주막집인데, 다산은 이곳 할머니의 배려로 4년을 머물렀으며, 거처하던 방에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 하는 마음 가짐을 하면서 마땅히 지켜야할 네가지의 뜻을 지닌 것을 "사의재"라 썼다. 그 내용을 ..
강진 다산초당 다산초당(茶山草堂)은 사적 제107호인 조선 후기의 주택으로 다산이 유배지인 이곳에서 10년간 머무르며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한 실학의 성지다. ‘茶山艸堂’ 현판은 다산을 평소 스승으로 존경하던 김정희의 글씨로 유명하다. 바위에 친필로 새긴 정석(丁石), 뒤뜰..
정순왕후 생가 정순왕후는 영조의 계비로 ( 1745년~1805년) 1745년(영조21년)에 태어난 집이다. 정순왕후가 태어나던날 집주변에 상서로운 기가 맴돌고 아름다운 새들이 집으로 날아들어 마을 사람들이 장차 인물이 될 징조라 하며 기뻐하였다고한다. 그 세월을 말해 주는듯 마당에는 고목의 느티나무가 서 ..
개심사 서산 개심사의 겹벚꽃 2016,4,23
유기방 가옥 201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