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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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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칠곡 송림사 칠곡 송림사와 대구 동화사에 남은 조선시대 후기 건축물 3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경북유형문화재인 '칠곡 송림사 대웅전(大雄殿)', 대구유형문화재 '대구 동화사 극락전(極樂殿)', 대구문화재자료 '대구 동화사 수마제전(須摩提殿)'을 모두 보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인 17∼18세기 팔공산 일대에서 활동한 동일한 계보의 건축 기술자 집단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남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건축 특성이 잘 보존된 것으로 분석된다. 칠곡 송림사 대웅전은 사찰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로,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임진왜란을 겪고 1649년 재건됐으며, 1755년과 1850년에 건물을 보수하는 중수 작업이 이뤄졌다. 현재 규모는 정면 5칸, 옆면..
대구 파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의하면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하였다. 현응은 숙종의 부탁에 따라 세자의 잉태를 기원하며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백일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은 숙빈 최씨에게 현몽하고 세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세자가 후에 영조로 즉위한다. 이때 숙종은 현응의 공을 높이 사서 파계사를 중심으로 둘레 40리에 걸쳐 나라에 내는 세금을 파계사에서 거두어 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그러나 현응은 이를 거절하고 선대 임금의 위패를 모시게 하여 달라고 청원하여 경내에 기영각을 짓고 선조·숙종·덕종·영조 네 분의 위령을 모..
대구 부인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부인사(符印寺) 또는 부인사(夫人寺)라고도 일컬어진다. 부인사지(符仁寺址)는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예로부터 선덕묘(善德廟)라는 사당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불교가 흥왕하였던 신라와 고려 때에는 약 2,000명의 승려가 수도하였다고 하며, 고려 현종 때부터 문종에 이르기까지 이곳에 도감(都監)을 설치하여 완성했던 고려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초조대장경은 몽고의 침입 때 대부분 불타 없어지고, 현재 일본 경도(京都)의 남례사(南禮寺)에 1,715판이 전해지고 있다. 전성기에는 39개의 부속 암자를 관장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
대구 동화사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의 대표 총림으로서, 조계종 종정예하이신 진제 법원 대종사께서 주석하시며 선원, 율원, 강원에 100여 명의 대중이 상주하며 여법히 정진하는 청정 수행도량입니다. 세계최대의 석불인 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한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사는 동아시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연중 내내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참배하는 동양의 대표 성지입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선(禪) 체험관인 불교문화관에는 오색영롱한 부처님 진신사리 7과가 모셔져 있으며, 법화경 7만자를 석각과 판각의 황금경판으로 조성하는 대작불사가 진행중입니다. 약사여래대불 24시간 개방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수행기도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화사는 대구시민들의 정신적인 쉼터로 새롭게 자리매김..
진안 천황사
은수사
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