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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희주마을 대리의 희주마을 오래된 고가들 골목길 상가가 이어져 있었다. 쑤저우 마을은 바이족 전통 마을로 옛날 고관대작들이 살던 마을이라고 한다.그러니 부자마을인 것이다.백족(白族, Báizú)은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로, 2000년 제5차 전국인구조사 통계에서는 인구는 1,858,063명으로 중국정부가 공인하는 56개의 민족 중에서 15번째로 많다. 바이족은 하얀색을 숭앙하며, 스스로 하얀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바이지’, ‘바이니’, 바아훠라고 부르는 소수민족이다. 1956년 그들의 뜻에 의해 바이족 자치구라는 이름을 지었다.다리를 건너서 마을로 들어가면 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나오게 되어 있다고 가이드가 설영을했다이 다리를 건너서 한바퀴를 돈다..희주 마을의 커피가 맛있다고 어떤 길동무님이 사 주셨는데 내가 기념..
대리의 아침풍경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타러 5분쯤 걸어갔는데 그 시간에 보이는 대리의 거리 풍경이호젓하고 좋았다..공기도 상큼하고 맑고 미세먼지는 찾아 볼 수 가 없이 꺠끗한 공기에 깨끗한 마을이었다.집들이 다 고급지다..부자들만 사는 동네 같다.                                 무슨 집인지 사람들이 아침운동을 하고 있었다.언니가 저기가서 사진 찍을만한것 찾아서 찍어 오라고 하셨는데이 사진 한장 달랑 찍었다..ㅎㅎ
고성란 링거 객잔호텔 해발 2,000m 있는 4성급호텔 대리 고성 안에 있는 곳천년의 도시 다운 대리의 호텔이었다.객잔 호텔의 아침은 참 분위기가 좋았다.
숭성사 삼탑 3개의 아이보리색 탑이 호수에 비친 자태가 그림 엽서처럼 아름답다. 삼탑 중 가장 높은 것은 가운데 위치한 천심탑(千寻塔). 9세기 남조국 시대에 지어졌으며, 4각 16층 석탑으로 69m에 달한다. 원형처럼 보이는 좌우의 8각 10층 석탑은 높이가 42m로, 12세기 초 대리국 시대의 유물이다. 특이하게도 왼쪽 탑이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졌는데 일부러 모양을 낸 게 아니고, 1925년 발생한 지진에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탑 뒤쪽으로 창 산 자락을 따라 자금성처럼 주황색 지붕을 덮은 숭성사가 층층이 이어진다. 본래 남조국 시대에 지은 불교 사찰인데 전란과 지진으로 다 무너지고 2006년 새로 복원해 문을 열었다. 사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망해루(望海楼)에 오르면 하늘을 닮은 얼하이 호수와 푸른 평야..
석림 지금으로부터 약 2억 7천만 년 전 바닷속 절경이 지각 변동에 의해 지상으로 융기하고, 다시 오랜 세월에 걸쳐 물과 바람에 갈라지고 씻겨 내려 기이한 경관이 형성됐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아열대 고원에 펼쳐진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힌다. 높이 5~30m에 이르는 회색 바위들이 울창한 정글을 이뤘다.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된 것은 전체 석림 면적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입장권에 포함된 석림 풍경구는 대석림(大石林), 소석림(小石林), 내고석림(乃古石林) 등 3곳으로 나뉘는데, 저마다 다른 개성이 있다.총 면적이 8㎢로 석림 풍경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석림이 2007년 세계 자연유산이 된 이래 가장 먼저 관광지로 개발돼 언제나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 어려..
마령하 대협곡 귀주성 산악지대가 대개 그렇다. 먼 옛날 바다였던 곳이 지각 변동으로 솟라 올랐다이 지역의 내로라하는 절경운 국가급 풍경 명승구이다.걍치늬 질에 따라 A를 초대 5개까지 받는데모두 최상이다.마령하 대협곡이 대표지이다석회질 지형이다..물이 많은 곳에선 종유석이 자란다.구멍이란 구멍에선 죄다 물이 쏟아져 나온다절젹사이의 협곡ㅇ;다.하늘에서 보면 땅이 깊이 자상을 입은것처럼 보인다찢겨 파인 모습이다.그 안으로 마르지 않는 물이세차게 흐른다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라는 뱔칭도 있다ㄱ걸은 만큼 보이는 절경이라 하는데 난 많이 못걸어서 조금밖에 못 보고왔다.150m~200m높이의 폭포가 줄줄이 이어진다 만마 분등이라는 폭포가 제일크다수많은 말이 뛰어오를 기세로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이다.다소 과한 표현이지..
새잎 고목나무에서도 이렇게 노오랗게 새잎이 돋아난다.고목에서도 꽃은 피고 새잎이 돋는것이 신기하다.늘 그러려니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지만 자세히 보면 예쁘다.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자세히 봐야 예쁘다.
만봉림 명나라 지리학자 여행가인 서하객은 만봉림을 두번이나 찾아와 세상의 봉우리들이 많고 많거늘여기에서 봉우리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구나..라고 극찬의 시로 만봉림을 읋었다.꿈속에서나 봄직한 몽환적인 퐁경이내 눈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다.여기 귀주성 씽이에서 만봉림은 산봉우리가 많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 봉우리 갯수는2만개가 넘어 싱이시 전체 면적의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고한다.카르스트 지형의 특허품 봉긋봉긋하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겹겹이 겹쳐서 장관을 연출 하는데산봉 사이로 시냇물이 굽이굽이 흐르고 거기에 사람이 기대어 살고 있다.마을을 온통 뒤덮고 있는 유채 밭의 노오란 유채꽃은 산봉과 콜라보를 이루어 무릉도원의선계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