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159)
나의 언니 앞서서 가시는 두 언니의 모습을 담으며많은 생각이 들었다이제 연세가 많으신데 ...하며 뒷말을 이어가기가 힘들었다.지금은 나 보다도 더 건강하시긴 하지만이렇게 함께 다닐 수 있는 시간이우리에게 얼마나 주어질까?언니~~!! 라고 부르기만해도 가슴이 한가득인데 언니가 더 연세가 들어가시는모습을 어찌 바라볼 수 있을지..언니~~!!아니 나에게는 엄마 같은 분이시다언제나 언니 앞에서는 아이처럼응석받이가 된다.생각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언니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자라섬
베고니아 새정원
으름 덩쿨 내가 좋아하는 으름 덩쿨너무 예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카메라가 없는게 속상했다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폰을 꺼내서 열심히 담아 보았다내가 좋아하는 으름덩쿨어떻게든 담아보고자 애썼다...
다중 촬영 손폰으로 다중 촬영 하는걸 배워서 연습을 해 보았다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 찍고 또 찍고를 반복했다나이가 들어도 배움은 즐겁다..아니 그 순간 행복했다.폰에 다중촬영기능 장노출 기능까지..헐이제 진짜 카메라가 필요없어질날이 올 것 같다.
어느 봄날 아침 밤새 퍼붓던 비가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듯산너머로 고개를 내민 햇살이 비친다.비가 개인 꺠끗한 날씨 덕분에 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지나던 길을 멈추고폰으로 한장 담아왔다.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아직은 철이 이른봄에 바람쐬러 갔던 곳처음 가보는곳이라 궁금하기도하고 그래서 찾아갔는데철이 조금 일러서 꽃이 별로 없었는데 20일쯤 가면 꽃이 만개 한다하니그떄쯤 가면 수선화와 튜울립이 아주 예쁠 것 같았다..입장료가 조금 비싸서..
외암 민속마을 다녀온지 한 십년은 된 것 같다이곳도 참 많이 변했다 나무도 많이 자랐고 상업적으로 변한것도 있고모든것이 변했다...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을 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