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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다케 새벽 풍경 답글기능 더보기
쿠시로 단정학 1 북해도 쿠시로 단정학
구문소 태백시 동점동(銅店洞)의 혈내천은 본래 마을 쪽으로 크게 휘돌아 흐르는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이었다. 감입곡류하천에서 미앤더(meander)의 잘록한 목 부분이 지속적인 침식을 받아 절단되면, 새로운 하도와 구하도(舊河道) 사이에 원추형의 미앤더 핵(核)이 떨어져 남게 된다. 혈내천의 경우도 미앤더 핵에 해당하는 연화산 자락 암벽에 오랜 동안 침식을 가해 지금의 구문소 자리에 구멍을 뚫었다. 이 구멍을 통해 혈내천이 직류하게 되자 과거의 물길 즉, 구하도에는 유수의 공급이 차단되었다. 이후 구하도는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한편 구문소의 형성과정에서 지질조건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구문소 일대에는 석회암이 넓게 분포하는데, 석회암은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
#101
철암 탄광 역사촌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17세기 중반 입향 시조인 박수(朴燧)와 김대(金臺)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집성촌으로써 유서깊은 전통마을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뜻있는 주민들에 의해 건립된 아도서숙은 항일운동의 지역 구심체 역할을 한 곳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한국어 이름으로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로 마을 앞을 돌아나가는 내성천 은 맑고 잔잔하며 산과 물이 태극모양으로 서로 안고 휘감아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룬다. 현재 마을에는 만죽재와 해우당고택 등을 비롯하여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口자형 가옥, 까치구멍집, 겹집, 남부지방 민가 등 다양한 ..
기도 고사리 손에 들린 묵주.. 어린아이들이 묵주기도를 하는 모습은 천사 같아 보인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좋아하시는 주님께서 어린아이가 기도를 하는것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으실까?
세월 이 성경책을 처음 샀을때는 돋보기가 없어도 잘 볼 수 있었다. 세월이 흐르며 성경책은 낡아지고 나도 늙어서 이젠 돋보기 없이는 이 책을 볼 수 가 없게 되었다. 세월이 순식간에 지나간듯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싶다.. 길다면 긴 그 세월 난 무얼하고 살았나.. 지금쯤이면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금 새인생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다시 또 세월이 흘러 내 발자취를 돌아볼때 이만큼이면 잘 살아왔다...할 수 있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