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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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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널찍한 사랑 마당이 있고, 그 안에 네모나게 지어진 본채가 있다. 본채는 두 개의 대문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갈리는데, 그 사이에 곳간이 있어 내외를 구분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출처 : 강원도청)
반곡역 1941년 개업 당시에는 승객이 꽤 되었으나, 가면 갈수록 승객이 줄어든 데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주변이 강원원주혁신도시 부지로 선정되면서 있던 마을이 싸그리 철거되고 거대한 공사판이 되었다. 결국 2007년 여객열차 통과역이 되고 만다. 그러나.. 혁신도시가 점차 개발되었고, 이에 따라 개발된 혁신도시에 인구가 유입되자 2014년 8월 18일부로 다시 여객열차가 서게 되었다. 중앙선 서원주역~봉양역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 6년여 간의 시한부 인생에 불과하지만 그마저도 못하고 사라져간 수많은 간이역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여객취급 재개에 따라 승강장의 검은 바탕 흰 글씨의 구형 역명 입간판을 신식으로 바꾸고, 갤러리가 있던 곳에 간판도 새로 다는 등 단장을 했다. 일반적인 간이역의 정..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카이워크 전당대쪽에 울렁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레일바이크와 뮤지엄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
머체왓 숲길
도두봉에서 바라본
용연 구름다리
치유의 숲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 자리한 치유의 숲은 해발 320~760m에 위치한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높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말을 키우던 국영목장이었던 이곳에 100년 전쯤 화전민들이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현재 엄부랑 숲에는 사람이 살았던 집터가 있다. 그들마저 떠난 후 척박했던 삶의 흔적이 사라지고 덤불과 숲으로 뒤덮인 것이다. 그런 숲의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해 지금은 편백과 삼나무 군락으로 치유의 숲이 되었다.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과 조류, 야생동물들과 나무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산림의 환경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복합 휴양형 치유 공간인 셈이다. 하루 적정한 탐방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무장애 데크 시설 덕분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
성산 일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