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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잔호스파크
#42
토카치 목장의 자작나무
차창 밖으로 보이던 풍경
북해도 여행 5일차 언제 : 2024년 2월20일 누가: 무심재회원20명 마지막밤의 호텔은 다다미 방이었다.. 온천이 아주 좋은곳이라 했는데 갈때 비행기에서 옆구리를 다쳐 여행중 계속 아파서 온천도 못했다 집에오니 자꾸 머릿속에서 맴돈다 온천이 좋았다는데..하면서... 무썜은 아침 일찍 모여서 산책을 하자고 하셨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날씨가 춥지는 않았는데 바람이 꽤 심하게 불었다.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나가보자하고는 따라 나섰다. 여기도 자작나무가 많았다..참 멋있다. 바람이 없었으면 이 개울가에 상고대가 피었을텐데 참 아쉽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었나보다.. 이것이 여우 발자국이다...여우 발자국은 이렇게 한줄로 난다고 가이드가 말해주었다. 여우가 지나간 자리였다. 이곳에서도 설산은 계속 병풍처럼 둘러..
북해도 여행 4일차 언제:2024년 2월19일 누가: 무심재회원20명 너무 피곤해서인지 온몸이 매맞은것처럼 무겁고 물 먹은 솜 같았다. 푹자고 맛있는것 먹고 그랬는데도 여전히 피곤한채로 눈을 떴다. 창문에 김이서려 행복이라는 글자를 썼더니 주르륵 물이 흘러내려 글씨가 없어지고 말았다 힘들고 피곤해도 여행은 좋으니 어쩌나...ㅎㅎ 아마 모두들 피곤할것이다..그래도 환한 얼굴로 다시 버스에 오른다. 오늘은 처음 목적지는 쿠시로 단정학을 보러간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궁금했던 곳이라 기대를 잔뜩하고 출발을했다...가는 길에 길가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는데 차를 세울 수 가 없어서 차 안에서 아쉬운대로 몇장 찍었다...보기 힘든 상고대인데 지나치기가 여간 아쉬운게 아니었다. 한참을 달리도록 상고대는 양쪽으로 펼쳐 있었다..해가 떠오..
북해도 여행 3일차 언제:2024년 2월18일 누가:무심재회원20명 전날 저녁은 싱글룸에서 자고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밖을 내다보니 길에는 차가 한대도 안다니고 너무 조용했다 베개를 밑에다 받히고 사진을 한장 찍어 봤다..이것도 추억이 되리라 믿으며.. 아직은 날이 밝지 않아서 캄캄했다.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하기위해 짐을 챙겨 밖으로 나오니 호텔 앞에 기차역이 있었다 무슨역인지는 모르나 기념으로 한장 찍었다..오늘의 일정은쇄빙선을 타는 날이다. 북해도의 끝 아바시리 로 간다 .쇄빙선을 타기전에 감옥을 구경하러간다.. 우리가 묵은 호텔이다.이제 출발을해서 감옥으로 간다. 이곳이 감옥 예배당이다. 아바시리는 가리비가 많이 나오고 다시마가 아주 유명한곳이라한다 유빙이 사라지면 어부들이 바빠진다고한다.. 이곳 감옥은 이토 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