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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여행이야기

북해도 여행 5일차

언제 : 2024년 2월20일

누가: 무심재회원20명

 

마지막밤의 호텔은 다다미 방이었다..

온천이 아주 좋은곳이라 했는데 갈때 비행기에서 옆구리를 다쳐 여행중 계속 아파서 온천도 못했다

집에오니 자꾸 머릿속에서 맴돈다 온천이 좋았다는데..하면서...

무썜은 아침 일찍 모여서 산책을 하자고 하셨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날씨가 춥지는 않았는데 바람이 꽤 심하게 불었다.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나가보자하고는 따라 나섰다.

 

여기도 자작나무가 많았다..참 멋있다.

 

바람이 없었으면 이 개울가에 상고대가 피었을텐데 참 아쉽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었나보다..

 

이것이 여우 발자국이다...여우 발자국은 이렇게 한줄로 난다고 가이드가 말해주었다.

여우가 지나간 자리였다.

 

이곳에서도 설산은 계속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장노출로 한번 담아보았는데 잘 안되었다.

 

언니와 알미언니..ㅋ

 

힘들어 하시면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신 두분이시다.

 

이곳이 울가 마지막으로 묵은 호텔방이다...

 

이제 오늘은 집에 간다 가는길에 노잔호스파크에 들렀다가 점심먹고 공항으로 이동이다.

 

이렇게 먼길을 우리가 돌아왔다.

 

갑자기 버스 창밖을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 뒤 또 개었다.

 

노잔호스파크에 도착을해서 포니쇼를 잠시 감상했다.

 

의자에 매달아놓은 말꼬리 모양이 참 재미있다.

 

포니야 쇼 잘했다...말은 어린아이 7살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신기했다..

 

노잔호스파크의 전경

 

이 여자 마부가 멋있어서 한컷 담아왔다.

           

        마굿간의 창문들

 

다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려하니 다시 눈이 쏟아지고 있다.

 

노잔호스파크의 설경이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공항 담 옆으로 지나가다 찍은 공항 사진이다 

하필 일본 비행기가 찍힐게 뭐람...ㅎㅎ

점심은 고기 뷔페였는데 샐러드바도 있고 라멘도 있었는데 일본에가서 처음 라멘을 맛있게 먹은곳이

이곳이었다...지금도 그 라멘 생각이 난다..

4박5일의 북해도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함께한 길동무님들의 너무 잘해주셔서 지금도 그 고마운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어쩌면 모두들 그렇게 마음이 따뜻하신지 감동의 감동이었다.

키다리밴드는 유투브 구독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함꼐해주시고 마음 나누어 주신 모든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심재 선생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다음 여행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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