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여기는 겨울이다.. 분명히 가을인데 이 작은 구멍으로 바라보니 겨울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그만 눈으로 보면 작게 보이고 큰눈으로 보면 크게 보인다. 난 과연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걸까?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는걸까? 생각 해 볼.. 소원 어느 누구의 소원이 이리 모였을까? 얼마나 간절한 소원이길래.. 그 많은 소원 누가 들어 주시려나? 그 많고 많은 소원 중에 나의 소원은 들어 있지 않았다. 내 소원은 무엇일까? 2018.10.11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넌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고 있니? 슬픈 눈망울을 하고 어느곳을 바라보고 있니? 너는 어쩜 나를 닮았구나.. 2018.10.5 공생 아프지 않니? 다치지않게 ... 조심하거라... 넌 힘들지않니? 내 몸이 무겁지 않니? 고마워... 2018.2.27 하나는 외로워 ..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둘은 알뜰히 사랑했더랍니다. 슬픔도 기쁨도 서로 나누어주며 그림같은 초원에서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너에게로 가는 길 너에게로 가는 길 강 현 국 너에게로 가는 길엔 자작나무 숲이 있고 그해 겨울 숨겨둔 은방울새 꿈이 있고 내 마음 속에 발 뻗는 너에게로 가는 길엔 낮은 침묵의 草家가 있고 호롱불빛 애절한 추억이 있고 저문 날 외로움의 끝까지 가서 한 사흘 묵고 싶은 내 마음 속에 발 뻗는 너에게로 .. 인연 소식 없어도 같은 하늘아래 있으면 만남이지요 볼 수 없어도 기억속에 있으면 만남이지요 만나지 못해도 12월 눈 속에 함께 있으니 만남이지요.. 시한수 2017.12.30 외로움 내가 외로울수록 사람을 만나서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외로움은 상대가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닫을때 찾아 옵니다. 그걸 알아차려서 스스로 외로움에서 벗어나면 외롭다는 이유로 사람을 구하지 않게 됩니다. 돈이 없어 돈 있는 남자를 구하고 외로워서 위로 해 줄 사람..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