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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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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의 추억 10년도 지난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절정이었던 드라마 그래서 촬영지였던 이곳 남이섬이 외국인들에게 인기란다.. 그런데 아직도 그 인기가 식지 않은듯 이 여인의 눈빛이 그리움으로 젖어 있다. 그 옛날 한때 나 역시 열혈 시청자였으며 주인공들의 팬이었다.. 그 때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천사들 천사가 여기에 있었다. 눈 오는것이 그리도 좋은지 세상 행복한 모습이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저 아이들에게 걱정이 있을까.. 내 강아지들...
가족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나이가되니 무엇이 소중한것인지 무엇이 행복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젊었을때부터 살아가면서 무엇이 제일 소중한것인지를 깨닫게 된다면 참 멋진 인생이 될 것이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
동심 아고 귀여운 아이들.. 나무위에 올라가서 노느라 정신이없다. 나도 어릴적엔 저랬는데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모정 엄마랑 아이의 모습 엄마는 아이가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른다.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것이다. 아이가 무슨짓을해도 다 예뻐 보일나이다. 한창 예쁠나이.. 저 모녀를 바라보며 그저 소리없는 미소가 입가에 맴돈다. 늘 저렇게 웃으며 행복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래본다.
이쁜이들 내 손주 손녀 이쁜이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이들.. 이 아이들이 있어서 힘들어도 행복하다..
산수유 핀 길 하나가 아니고 둘..셋... 뒤에서 바라보는 내마음이 혼자가 아니라서 좋구나.. 혼자라면 얼마나 쓸쓸할까? 내 곁에 누군가가 함꼐 한다는것이 얼마나 귀한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순간이었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소중한 것인데 그걸 늘 잊고 살아간다.. 2020.3,21
남이섬의 사람들... 행복해 보이는 이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행복했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한마음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