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지

(43)
용수 공소 언제였을까? 이곳에서 교우들이 하느님꼐 미사를 드렸던 때가.. 용수 성지 성당이 생기면서 이곳은 잊혀진 곳이 되었던 것 같다.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안내하여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 난 잘못 된 길로 안내를 한 네비게이션이 고마웠다. 웬지 모를 아련함과 그리움이 묻어 나서 한참을 이곳에서 서성였다. 이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긴 이곳에 난 마음을 두고 왔다.
완주 삼례성당 삼례성당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익산시 창인동성당의 공소(성당보다 작은 예배소로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다)로 설립되었으며 한창 한국전쟁중이었던 1951년 5월 22일에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현재의 예배당 건물은 한국전쟁직후의 혼란기인 1954년에 공사를 시작해 1955년 8월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 삼례성당의 건축면적 409.2m²의 지상 1층 규모로써 주보성인은 ‘성모 승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면 중앙에 높은 종탑, 좌·우측에 8각 첨탑이 설치되어 있고 종탑 아래쪽 주출입구와 보조출입구가 모두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는 붉은색 벽돌 건물로써 2016년에 개봉한 독립 영화 '삼례'의 배경이었던 영화 촬영지라고 합니다. [출처] 전라북도 완주여행 (완주 삼례성당)|작성자 자유로운 영혼
미리내 성지
은이 성지 '은이'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조용하고 한적한 성지로 김대건신부 관련된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다. 은이성지 김가항성당은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사제서품을 받은 상징적 장소이고 조선 내 천주교 확산의 계기가 된 한국 교회사의 중요한 건축물이다. 원 건물의 구조재 일부를 재사용하여 원형 회복 및 역사성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건립하였다. 성당이 위치한 은이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세례를 받은 곳이고 사제서품 이후 사목활동을 했던 장소로서 김가항성당은 용인 근대사에 있어 가치가 있다.
소악도 12사도집 순례길 1번 베드로의집 건강의집 2번 안드레아의 집 생각하는집 3번 야고보의집 그리움의집 4번 요한의집 생명 평화의집 5번 필립의 집....행복의집 6번 바르톨로메오의집 감사의집 7번 토마스의집 인연의집 8번 마태오의집 기쁨의집 9번 작은 야고보의집 소원의집 10번 유다 타대오의 집 칭찬의집 11번 시몬의집 사랑의집 12번 가롯 유다의집 지혜의집
인천교구 성모순례지
남한산성 성지 남한산성은 한양의 군사적 요지로 천주교 박해와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었는데, 이미 최초의 박해인 신해박해(1791년) 때부터 신자들이 남한산성에 투옥되었다는 전승이 내려오고 있으며, 신유박해 때에는 최초로 순교자 한덕운 토마스가 탄생하였다. 이어 기해박해와 병인박해에 이르기..
연풍성지 박해가 계속되던 시절. 연풍의 산간 지역은 신앙을 지키려는 선조들이 문경 새재와 이화령을 넘어 경상도로 피신하는 길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연풍에 도착해서 한숨을 돌렸고, 박해자들의 눈을 피해 고개를 넘는 순간에도 틈틈이 기도를 바치곤 했습니다. 최양업(토마스) 신부님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