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19 #20 시간은 보이지 않게 흐른다.시간 속에 묻혀우리는 흐르고 흘러간다어디로 흘러 가는지가늠조차 할 수 없지만그 속에서 나는 살아간다. #18 떡매를 치는 모습을 언제 봤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엣날 어릴때 할머니께서 해 주셨던 그 인절미가 생각나서 순간 코 끝이 찡해 왔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따뜻한 인절미 저렇게 떡매로 쳐서 고소한 콩가루에 묻혀 입에 넣어주시곤 했는데... 이젠 다 가버린 지난추억의 이야기가 되었다. #17 이런 연탄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내가 결혼 할때만해도 연탄불을 땠었다 연탄가스에 질식해 죽을뻔 한적이 있었으니까... 세월이 흘러 지금은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는데 이젠 늙어 버렸다. 그래도 옛날이 좋았던것 같은 생각이 자꾸만 드는건 환경이 파괴되어 간다는 생각 떄문일 것이다. 살기가 편해지면 환경은 파괴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16 #15 #14 #13 다 허물어져 가는 벽에도 매화 그림을 그리니 생명이 움트는듯 보인다. 지나간 세월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다 하더라도 이렇게 곱게 차리면 좀 나아질까?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