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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

#18

떡매를 치는 모습을 언제 봤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엣날 어릴때 할머니께서 해 주셨던

그 인절미가 생각나서 순간 코 끝이 찡해 왔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따뜻한 인절미 저렇게 떡매로 쳐서 고소한 콩가루에 묻혀

입에 넣어주시곤 했는데...

이젠 다 가버린 지난추억의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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