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 허리에 힘겹게 걸으시는 노인을 보면
한껏 걱정이 앞선다
이젠 국가에서 인정하는 노인이니
나 또한 저리 되지 않으리라고 어찌 믿을 수 있겠나..
세월이가면 늙고
늙으면 저리 되는 것은 인지상정인데도
걱정이 앞서는것은
나의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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