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약 10㎞의 원형에 가까운 칼데라 호로 최대 심도
179.7m, 최대 투명도 17m이다. 칼데라 형성 후 호수 중심부에 중앙 화구구인 나카지마 섬[中島], 남안에 우스 산[有珠山]이
형성되었으며, 1944년에는 쇼와 신산[昭和新山:408m] 등의 용암탑이 출현했다.
부동호로 각시송어·황어·둑중개 등이 서식한다. 7월 상순에 호수제가 열리며 호반에는 도야 호 온천,
소베쓰[壯瞥] 온천이 있다. 1949년에 시코쓰도야[支笏洞爺]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삿포로와 하코다테의 중간에 위치한 도야 호수는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의 시코쓰토야(支笏洞爺)국립 공원에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 거리에는 온천의 전망이 일품인 료칸들이 모여 있으며,
이 료칸들은 도야 호수에서 2007년 G8(주요 8개국) 정상 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온천뿐만 아니라 화산 활동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우스잔, 쇼와신잔 등의 볼거리가 있다....출처 ....다음백과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