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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주 음식점엘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에 종업원이 우리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화를 내실건가요?
아님 그냥 나와 버리실건가요?
저는 한번 식당엘 갔는데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가신 신부님께서 슬그머니 일어나
밖으로 나가시더니
비타500을 한박스 사다가
그 불친절한 종업원에게 건네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랬더니 그 종업원의 태도가 확 달라지더라구요
반찬도 수북수북 담아서 갔다주고요..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려고만 했습니다.
실천이 없이 그저 지키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사랑으로 나눔으로..
여러분..
율법의 완성은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렵다 생각마시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다보면
어느새
많이 달라져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불친절한 종업원에게
비타500을 사다주신 그 신부님의 사랑처럼
우리는 생활하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내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며 그렇게 율법을 완성해 나가 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2017,2,18..한재희 스테파노 신부님 강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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