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엘 간 것은 어릴적에
창경원일때 벗꽃 보러 다녀오고서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예전엔 무척이나 넓어 보이던 이곳은
어른이 된 지금 나에게는 전 같지 넓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단풍이 조금 이른 시기여서
아름다운 단풍은 보질 못했지만
가을을 만끽하기엔 충분한 것이었다.
임금님의 후궁들이 머문 곳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여성스러운것이 사실이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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