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령하 대협곡 귀주성 산악지대가 대개 그렇다. 먼 옛날 바다였던 곳이 지각 변동으로 솟라 올랐다이 지역의 내로라하는 절경운 국가급 풍경 명승구이다.걍치늬 질에 따라 A를 초대 5개까지 받는데모두 최상이다.마령하 대협곡이 대표지이다석회질 지형이다..물이 많은 곳에선 종유석이 자란다.구멍이란 구멍에선 죄다 물이 쏟아져 나온다절젹사이의 협곡ㅇ;다.하늘에서 보면 땅이 깊이 자상을 입은것처럼 보인다찢겨 파인 모습이다.그 안으로 마르지 않는 물이세차게 흐른다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라는 뱔칭도 있다ㄱ걸은 만큼 보이는 절경이라 하는데 난 많이 못걸어서 조금밖에 못 보고왔다.150m~200m높이의 폭포가 줄줄이 이어진다 만마 분등이라는 폭포가 제일크다수많은 말이 뛰어오를 기세로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이다.다소 과한 표현이지.. 만봉림 명나라 지리학자 여행가인 서하객은 만봉림을 두번이나 찾아와 세상의 봉우리들이 많고 많거늘여기에서 봉우리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구나..라고 극찬의 시로 만봉림을 읋었다.꿈속에서나 봄직한 몽환적인 퐁경이내 눈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다.여기 귀주성 씽이에서 만봉림은 산봉우리가 많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 봉우리 갯수는2만개가 넘어 싱이시 전체 면적의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고한다.카르스트 지형의 특허품 봉긋봉긋하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겹겹이 겹쳐서 장관을 연출 하는데산봉 사이로 시냇물이 굽이굽이 흐르고 거기에 사람이 기대어 살고 있다.마을을 온통 뒤덮고 있는 유채 밭의 노오란 유채꽃은 산봉과 콜라보를 이루어 무릉도원의선계를 만들어낸다 인상 여강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인상여강쇼소수민족들의 삶을 장예모 감독이 기획하고 제작했다고한다이곳에서 숙식을 제공해가며 준비한 공연은 연극인이 아닌 이 지역에서농사짓던 농부 소수민족 500여명을 불러 모아 작접 가르치며 준비한 공연이다인상 여강쇼는 총 6부로 나누는데1부는 마방; 100여명의 남자들이 나와 차마고도를 출발하며 피혁이나약초를 싣고 떠나가는 교역을 춤으로 표현한다2부는 술판이 벌어진다 3부는 천상인간 : 지상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가 위해 죽음의 길을 떠나는남녀를 가족들이 못 가게 말리는 장면이다4부는 타도조합: 연주없이 원주민들이 노래 부르며 민속춤을 춘다5부는 북춤으로 제사를 지낸다6부는 기도의식으로 관중과 함꼐 소원을 빌면응답한다는 내용이다 마이크없이 라이브로 그 민족의 력사와.. INTERCONTINENTAL HOTEL 호텔이아닌듯 호텔인 곳..그냥 보통 마을을 옯겨 놓은듯한 호텔이다이 골목 저 골목 마을처럼 집이 있는 그런호텔이틀밤을 묵은 호텔인데 엄청 고급 호텔이다. 모우평 람월곡 람월곡에는 5개의 호수가 이어져 있다맨 위쪽부터 백수대- 옥액호-경담호-람월호 -청도호 호도협 차마고도 아래 아지른 졀벽 사이로 흐르는 호도협곡호랑이가 건넜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이름에 걸맞게 흐르는 물소리가 호랑이 울음소리를닮았다 할만큼 우렁찼다..이날 차마고도는 날씨가 포근했는데 내려오니 호도협은 엄청난 바람과 함꼐 너무나 추웠다차마고도 날씨가 따뜻해서 안 추울줄 알고 옷을 얇게 입어 많이 추웠는데 그래서 감기에 걸린것 같다..호랑이처럼 무서운 추위였다..ㅋㅋ왜 그랬을까? 이상하리만치 이곳만 추웠다.. 옥룡설산 내가 지금 알프스 산맥에 와 있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의 거대한 설산이다.정상의 높이는 해발 5,000m 가 넘는다는데 우리는 3,500m까지 올라갔다그것도 내평생 처음 있는 일이지싶다고산병에 미리 겁먹고 떨었는데 멀쩡이 잘 다녀왔다.ㅎㅎ늘 검은 구름에 싸여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옥룡설산을 우리는 몇일동안 지겹도록 보고왔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딜가나 설산이 보였기 떄문이다..그런데 벌써 그리워진다..이젠 사진으로만.... 운남성 차마고도 차마고도의 맛만 보고 온 트레킹이었지만 내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거대한 자연 앞에서 저절로 겸손해지는 내마음을 어쩔 수 가 없었다.우리는 자연속에서 살고 있는것이다세상의 주인은 자연이다..인간이 아님을 절실히 느낀 트레킹이었다. 관음폭포를 멀리서 바라보며 파노라마로 담았는데 더 가까이 가서 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다.. 아침에 일어나 해가 올라오기전 파노라마로 담은 사진이다..객잔호텔에서 눈앞에 보이던 설산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