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빛

(42)
안반데기 구름 사이로 내리는 빛 그 어떤 빛 보다 아름다웠다. 2017,8,7
아무리 작은 틈 이라도 틈만 있으면 빛은 어둠을 뚫고 들어와 자리를 차지한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마음이 어두울 때 작은 틈 이라도 내어주면 그 틈으로 빛이 들어와 어느새 내마음을 환히 비춰 줄 것이다. 늘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2017,2,22...괴곡..
누군가는 말한다.. 사진가의 눈에는 모든것이 작품이 될 수 있다고.. 그냥 스치고 지나갈 수 있는 모든것이 이젠 그냥이 아닌것이 되었다. 지금 이순간도.. 2016,12,6
그림자 빛이 있는 날 빛을 따라 다니며 한동안 그림자 놀이에 푹 빠졌다.. 이런 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날씨는 차가웠지만 내마음의 온도는 따뜻했던 날.. 2016,12,6..파주출판도시에서..
녹차밭의 빛내림 이렇게 빛내림이 잘 표현된 사진이 노이즈가 심해서 못쓰게 되었다. 정말 아쉽다.. 이 사진을 두고두고 보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기로했다....ㅎ 이 사진이 실패한 이유는 어둡게 찍은 데다가 감도를 올리고 찍었기 때문이다. 사진이 어둡게 찍힐 때에는 브라..
녹차밭의 빛내림 2 녹차밭에서 환성적인 빛내림을 보고 내려오는데 녹차밭 아래에도 이렇게 빛내림이 기다리고 있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빛내림 정말 한번 만나기 어려운 그런 강렬한 빛내림이었다. 너무나 감사한 아침이었다. 멀리까지 밤새워 달려간 보람이 있었다. 2016,11,12....사진/계절그리기
녹차밭의 아침 빛내림 한참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빛내림으로 보답해 주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현장에서 바라보는 빛내림은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한동안 셔터를 누르던 손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고 서 있었다. 그냥 바라보는것만..
빛을 따라서.. 빛을 찾아 빛내림을 찍으러 가는날은 습도가 높은날이어야한다 안개가 끼고 빛이 쨍한날은 쨍한 빛내림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찡한 빛내림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빛을 볼 수 잇었다.. 이나마도 감사해야 한다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