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11 #10 #9 유리창 이해인 가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웃다가 울다가 어른이 되고 삶을 배웠네 하늘과 구름과 바람 해와 달과 별 비와 꽃과 새 원하는만큼 아름다운 모든것을 내 앞으로 펼쳐 보이던 유리창 30년을 사귄 바다까지 내 방으로 불러들여 날마다 출렁이게 했지 이제는 내가 누군가의 투명한 문으로 열려야 할 차례라고 넌지시 알려주는 유리창의 푸른노래 내 삶의 기쁨이여... #8 이 추운 겨울에 추위도 잊은채 낚시를 하는 저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7 #6 #5 #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