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경책을 처음 샀을때는
돋보기가 없어도 잘 볼 수 있었다.
세월이 흐르며
성경책은 낡아지고
나도 늙어서 이젠 돋보기 없이는
이 책을 볼 수 가 없게 되었다.
세월이 순식간에 지나간듯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싶다..
길다면 긴 그 세월 난 무얼하고 살았나..
지금쯤이면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금 새인생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다시 또 세월이 흘러 내 발자취를 돌아볼때
이만큼이면 잘 살아왔다...할 수 있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