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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 리

평화로운 시간

 

누군지는 모르지만

참 평화로운 한 떄를 보내고 있다.

아마도 모든 시름 내려 놓고

잠시 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른 아침인데도

함꼐함이 참 아름다워 보인다.

 

나이가들면 남편보다 친구라고 하던데

저 분 들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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