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잎 겨울 나무 계절그리기. 2021. 1. 15. 20:10 겨울나무/장석주 잠시 들렀다 가는 길입니다외롭고 지친 발걸음 멈추고바라보는빈 벌판빨리 지는 겨울 저녁 해거름 속에말없이 서있는흠없는 혼하나당분간 폐업합니다 이 들끓는영혼을잎사귀를 떼어 버릴 때마음도 떼어 버리고문패도 내렸습니다그림자하나길게 끄을고깡마른 체구로 서 있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겐 너무 소중한 오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나무,잎'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의호수 (0) 2021.01.21 겨울 나무 (0) 2021.01.19 마른잎 (0) 2020.12.13 가는 잎 (0) 2020.11.23 담쟁이 덩쿨 (0) 2020.11.14 '............나무,잎' Related Articles 청의호수 겨울 나무 마른잎 가는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