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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

裸木





서리가 하얗게 내린 성지 마당

옷을 다 벗은 나무가 외로히 서 있다.


어찌보면 나를 보는듯 하여

마음이 아리다..


너는 어찌 그리 나를 닮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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