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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겨울나무의 노래

 

 

 

 

 

 
    겨울나무의 노래 정 연복 쓸쓸한 빈가지 겉모습일지라도 안으로는 봄날의 희망 가득 담고 있으니 찬바람 쌩쌩 불어와 이 몸 춥고 흔들려도 울지 않으리 울지 않으리. 간절한 희망은 생명의 힘이 되어 끝내 연초록 봄은 오고야 말리니.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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