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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봉림

명나라 지리학자 여행가인 서하객은 만봉림을 두번이나 찾아와 세상의 봉우리들이 많고 많거늘

여기에서 봉우리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구나..라고 극찬의 시로 만봉림을 읋었다.

꿈속에서나 봄직한 몽환적인 퐁경이내 눈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다.

여기 귀주성 씽이에서 만봉림은 산봉우리가 많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 봉우리 갯수는

2만개가 넘어 싱이시 전체 면적의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고한다.

카르스트 지형의 특허품 봉긋봉긋하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겹겹이 겹쳐서 장관을 연출 하는데

산봉 사이로 시냇물이 굽이굽이 흐르고 거기에 사람이 기대어 살고 있다.

마을을 온통 뒤덮고 있는 유채 밭의 노오란 유채꽃은 산봉과 콜라보를 이루어 무릉도원의

선계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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