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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미다호쿠사이 미술관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의 원조라고도 평가되는 가쓰시카 호쿠사이를 기념하는 미술관이다.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스미다구에서 태어나 활동했기 떄문에 2009년에 이곳의 어린이 놀이터에 미술관을 건립했다

서민들에게 인기 높은 목판화인 우키요에의 대가였던 가쓰시카 호쿠사이는 후지산을 담은 풍경화집인 북악36경으로

유명한데 그중 파도가 높이 치는 모습을 담은 가나가와의 거대한 파도는 당대 서양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 미술관은 프리츠커상을 2010년에 수상한 여류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했는데 하늘로 높이 솟은 날카로운 

삼각형의 건축은 후지산을 상징하는것이라고한다.

건물을 덮은 은색 금속판과 이음부분의 직선을 노출시킨 것은 후지산 앞에서 솟구치는 파도와 물거품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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