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無題

#125

 

난 지금이 좋을떄인가?

이 글 앞에서서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

우린 지금이 좋을떄인가?

 

나이는 들었지만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이제 한가로워졌으니

이제야말로 좋을떄가 아닐까?

혼자 나를 위로해 보고

또 젊었으면 어땠을까?

또 생각해보고 ...

쓸데없는 생각으로 한참을 서 있었다.

 

2022.1,21 제주에서..

'................無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7  (0) 2022.03.06
#126  (0) 2022.03.06
#124  (0) 2022.03.03
#123  (0) 2022.03.01
#122  (0)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