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백

#12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홀로 앉아서

그물을 손질하는 할머니의 뒷모습이

참 많이 슬쓸해 보였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많이 힘드실텐데...

거칠어진 손마디에 굽은 허리에

고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흑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22.03.05
#13  (0) 2022.02.23
#11  (0) 2022.02.16
#10  (0) 2022.02.16
#9  (0)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