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

호미곶

호미곶의 겨울 아침은

코가 시릴정도로 찬 바람이 불었다.

늘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그곳에 와 서 있는 기분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었다.

 

한반도 지도상으로 토끼꼬리에 위치한 곳

그곳 토끼꼬리에 서 있는 기분이란..

 

동해 바다의 푸른 파도를 바라보며

그날 아침은 찬란했다.

 

2022년 2월8일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 일출봉  (0) 2022.02.20
포항 이가리닻 전망대  (0) 2022.02.18
일본인 가옥거리  (0) 2022.02.17
사방기념공원  (0) 2022.02.13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0)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