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의 겨울 아침은
코가 시릴정도로 찬 바람이 불었다.
늘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그곳에 와 서 있는 기분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었다.
한반도 지도상으로 토끼꼬리에 위치한 곳
그곳 토끼꼬리에 서 있는 기분이란..
동해 바다의 푸른 파도를 바라보며
그날 아침은 찬란했다.
2022년 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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