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배롱나무 군락지는 항일 운동가 이며 제2대 제5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고영완(高永完)씨가
1934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50평 남짓한 작은 연못을 크게 확장하연서
주변에 당시 희귀목인 배롱나무를 심어 전국 제일의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장흥군민의 자랑속에 보호되고 있다.
섬 가운데 서 있는 소나무와 동백나무는 고영완씨의 고조부 고언주씨가
213년전 연못을 만들면서 심은 것으로 배롱나무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못을 이루고 있으며
옛 정원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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