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로 지은 집을 본 것이 참 오랫만이다.
이렇게 허물어 진것을 보니
오랜 시간이 흐른 모양이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웃음 꽃을 피우고 도란도란 이야기로
날이 새는 줄도 몰랐을
정다운 집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세월의 흐름은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가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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