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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91

 

햇살 드리우는 어느 겨울의 포근한 아침

눈 구경이 고픈 마음을 달래고자 떠난...

 

서산의 어디쯤에서 만난 곳

하얀 들판이 마냥 좋았던 아침

눈구경 처음 한 사람처럼

설레였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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