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길

#46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히루 살아내느라 바빴는데

어느새 단풍은

제 할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는 내 발걸음이

한층 무겁다.

 

 

 

 

 

'..................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8  (0) 2021.01.15
#47  (0) 2021.01.14
#45  (0) 2020.06.22
#44  (0) 2020.05.16
#43  (0)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