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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한옥

최순우 옛집

 

 

 

 

 

 

 

 

 

최순우 옛집은 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 혜곡 최순우의 집터다.

그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그가 집필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본이 되고 있다.

이 역시 최순우 옛집에서 썼다.

 

최순우 옛집은 말끔하다.

문살과 마루에 어린 나무의 빛깔은 짙고도 그윽하다. 문양과 무늬는 검소하지만 정갈하다.

본채의 현판에는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이라는 글귀도 적혔다.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중’이란 뜻이다.

최순우 옛집에 꼭 들어맞는 말이다. [Daum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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