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의 부소담악(芙沼潭岳) 옥천군 군복면 추소리 부소무니마을 앞에 있는 대청호반에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기석의 절경이 우두커니 서 있다 기암기석의 바위들이 마치 연꽃모양으로 호수위에 떠 있는것과 같아 부소담악 이라 했단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추소리의 부소담악을 일러 소금강이라 이름지어 노래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그정도로 기암기석이 하늘을 찌를듯 뾰쭉뾰쭉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 바로 옥천의 부소담악 이다 부소담악 앞에 서면 이 세상의 모든 시름이 날아가 버릴것 같은 느낌이다
부소담악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중에서 당당히 6위에 올라있다 한다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고 있는 포토죤 이기도 하다 다음에 부소담악 올 기회가 있다면 꼭 유람선이나 배를 타고 돌아보고 싶다. 산에 올라 멋진 부소담악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
2015.8.19...사진/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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