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활절에 / 글 사진 : 계절그리기
부활절 전날
우리구역은 성전청소 당번이었다.
많은분들이 함께 하시진 않았지만
기쁜마음으로 청소를 마쳤다.
제대앞에선 헌화회원들이 꽃꽂이가 한창이었다.
적은 인원으로
수고가 참 많았다.
꽃꽂이가 완성 된 모습이다..
청소를 마치고
구역으로 할당된 계란을 포장했다
막달레나가 포장지는 준비를 해 왔다
완성된 모습
이렇게 두 바구니가 되었다..
모든 구역에서 만들어 온 부활 계란이다..
그런데
우리 구역에서 만든 두 바구니가
자비의 예수님상 앞에 놓여있다..
이렇게..
정말
깜짝 놀랬고
또 너무 기뻤다..
정말 예쁘다..
부활 성야 미사가 시작되고
빛의 예식이다.. .
세례식이 있었는데
우리 구역은
세명의 영세자가 있었는데 이 부부와..
이 형제님이시다.
모두
10개월의 긴 여정을 교리 받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내 대녀 막달레나..
우리 구역의 보배
정말 착하고 예쁘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연습하느라 고생한 성가대..
제대 꽃꽂이..
참 예쁘다..
내마음에도 부활이 있기를...
꼭 그리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