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일인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로지 에수님의 인격을 닮은 사람
구분과 일치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안에 주렁주렁 달린
갖 탐욕들을 떼어내고
내가 작아지지 않으면
그리고 깨끗이 정화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 의 진리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산다는것은 수련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불교 용어로 하나의
큰 도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수도원에 살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서 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 하루 삶이 수련입니다.
밥을 짓고 청소를 하는것도
아이들을 키우고 사람을 만나는것도
직장생활도 가정생활도
어느것 하나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고생하며 무거운짐을 진
사람은 당신에게 와서 당신의 멍에를 메고
당신에게 배우라고
말씀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순간순간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의 사랑을 배우는
수련이라는 뜻입니다.
사랑은 저절로 커지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연습해야 클 수 있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싫은사람까지도 품어주고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사랑 연습입니다.
아스팔트 길위에 위험에 빠진
풀벌레 한 마리라도
풀숲으로 고이 옮겨 두는것
이 모든것이 사랑의 연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살아 있는 모든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아름답게 바라보는것
이것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수련과정입니다.
천국의 문은 좁아서
우리삶에서
사랑의향기만이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묵상 10월호에서...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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