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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용수 공소

 

언제였을까?

이곳에서 교우들이 하느님꼐 미사를 드렸던 때가..

용수 성지 성당이 생기면서

이곳은 잊혀진 곳이 되었던 것 같다.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안내하여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

난 잘못 된 길로 안내를 한 네비게이션이

고마웠다.

웬지 모를 아련함과 그리움이 묻어 나서 한참을

이곳에서 서성였다.

이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긴 이곳에 난 마음을 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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