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그야말로 지상 낙원이 따로 없었다.
연두빛 새잎과 어우러진 산벚꽃의 향연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한점 부족함이 없었다.
그 가운데 점 처럼 박혀 있는 신리교회
너무 소박하고 아름답기 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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