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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동행







함께 걸어 온지 몇십년

이젠 눈빛만 봐도 기분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림자가 길어짐은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듯이

우리의 인생길도 이젠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옆에서 늘 함께 있어줌을 감사하며

앞으로의 길에도 함꼐 하여 줄 것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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