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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낡은집엔..

 

 

 

 

 

 


한때는 왁자지껄 사람의 소리로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이 집이 이젠..


사람의 온기도 웃음소리도 사라지고

떠난 자리엔 낡은 집만이 덩그러니 남아

쓸쓸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2017,2,21....괴곡성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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