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사는 의상대라는 절벽 아래에 제비집처럼 자리 잡고 있다. 법당이 들어선 터의 폭이 가장 넓은 곳이 10m
정도라고 한다. 정방사는 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의상의 제자 정원(淨圓) 스님이 의상대사를 찾아가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널리기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의상은 “지팡이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그 산 밑 마을 윤씨를 찾아가면 그 뜻을 이루리라”라고 말했다.
지팡이가 멈춘 곳이 바로 지금의 정방사 자리이다. 입구에서 1시간 남짓 오르면 석문이다.
석문이 정방사의 일주문이다.
제천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는 곳이다.
거의 정상 가까이에 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2017,2,21...정방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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