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도 가을은 소리없이
깊어가고 있었다.
먼저 알고 달려 온 진사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먼저 자리를 잡고서는
일어 날 줄은 모른다.
그리고 매너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도 많았다.
사진 찍기를 포기하고 돌아 설 만큼..
아름다운 단풍 만큼이나
그 단풍을 담는 사람들의 마음도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아침이었다.
2016,10,24,월
'......수목원,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습지 생태공원 (0) | 2017.02.04 |
---|---|
올림픽공원의 가을 (0) | 2016.11.13 |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0) | 2016.10.23 |
대부도 바다의향기 테마파크 (0) | 2016.10.22 |
제주 에코랜드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