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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연꽃위에 개개비

 

 





 





 




 


날씨는 흐렸지만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태양의 빛은 강렬했다.

그 강렬한 태양을 아랑곳 하지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꽃위로 올라오는

개개비를 기다려 수많은 손놀림 가운데 겨우 몇컷 건져왔다.


아주 작고 귀여운 앙증맞은 녀석이다.

체구는 작지만 목소리는 우렁찼다.


오늘 처음 만난 개개비..

저토록 애타게 누구를 찾고 있는걸까?


2016,6,20.....성호호수에서...사진/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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