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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주 신륵사에서..

 

 


 

 

 


 


 

 

 


 





 





 





 





 


비록 상고대는 없었으나

신륵사의 겨울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신륵사의 곁을 지키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조차

물안개를 피워내며

그 따스함을 더 해 주었다.



2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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