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긴 그대로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채
고스란히 얼어버린 꽃사과
가엽고 불쌍한 마음 마저 들었다.
상처를 입은 몸으로
저렇듯 매달려 있다니...
2015,12,27...김유정 문학촌에서..
'......산들꽃,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매 (0) | 2016.03.04 |
---|---|
복수초 (0) | 2016.02.27 |
선운사 꽃무릇 (0) | 2015.11.28 |
도동서원의 은행나무 (0) | 2015.11.17 |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