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주 학교 보내고 손녀딸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오면서 문득 비오는 골목을 거닐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고 목에 카메라를 걸고 대문을 나섰다.
카메라 무게에 고개가 자꾸만 앞으로 쏠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우산은 자꾸만 왔다갔다하고 비는 우산으로 파고드는데
이렇게 비오는데 이게 무슨 짓이람..하면서 난 혼자 웃는다..ㅋ
비오는 골목에서..2015,7,12 |
| 장전 이끼계곡 (0) | 2015.07.31 |
|---|---|
| 반영 (0) | 2015.07.24 |
| 성모님 (0) | 2015.07.09 |
| 운해 (0) | 2015.06.19 |
| 두물머리 (0) | 2015.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