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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여행이야기

중국 여행 셋째날...1

 언제:2014년 10월8일 수요일

누가:천사회6명 초현,광자

어디에:황산~송성

 

밤잠을 그런대로 잘자고 4시부터 씻고 준비하고 추울까봐 파카까지 들고 5시20분 호텔 복도에서 우리 천사들을 만나서

일출을 보러 올라갔다...날씨는 좋았으며 파카를 입을정도로 춥진 않았다.

원미산보다 조금 더 높은곳이었다...계단을 계속 올라가는데 길이 정체가 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여명이 보이는 아침 구름바다위의 붉은 색이 너무 아름답다.

저곳으로 해가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건 희망사항이었다.

 

 

 

이렇게 산위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떠 올라온 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

진정한 일출을 보려면 광명정까지 올라가야했다..그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드디어 태양이 떠 올랐다.오늘도 이렇게 좋은 날씨를 주셔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해가 뜨고 나서 사람들이 꼭대기에서 내려오는데 난 반대로 산으로 더 올라가서 운무가 드리워진 황산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산그리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올라오길 참 잘했다...싶었다..

 

 

찍고 또 찍고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산 그리메도 멋있었다.

 

 

태양이 비춰오는 아침에 찍는 사진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광명정이다...저곳에서 일출을 봐야 했는데 아쉽다...ㅋ

 

 

우리가 묵었던 호텔...

 

 

서해호텔이다...어떻게 이렇게 높은 곳에다 호텔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아침엔 기온이 매우 쌀쌀했다.

 

 

아침을 먹고 이젠 하산을 해야할 시간이다.

7시30분 호텔로비에서 허박사를 만나서 방키를 주고 잠시 시간을 내서 기념촬영..

 

 

 

이런길을 따라 운곡 까지 가야한다...약 40분이 소요된다고 허박사는 말해주었다.

살갗에 스치는 아침바람이 너무나 상쾌했다.

 

 

어느곳엘 가도 이런것이 꼭 있다..

나도 하나 해볼까? 히힛^^

 

 

와~~~~~ 이쪽도 멋있네?

날씨 좋고 바람도 좋고 경치도 멋지고 이보다 더 좋을 수 는 없을것 같았다..

 

 

아침 햇살을 받은 이쪽 황산은 빛을 받아 더욱 빛이 났다.

 

 

그 빛을 받아 우리도 한컷....!!

 

 

오른쪽에 몽필생화가 보인다.

 

 

이곳이 멋지긴 한가보다..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했다...

 

 

 

저 소나무위에 검은 호랑이가 누워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흑호송이다.

 

 

다시 또 오른다 가파른 계단을..

 

 

그 가파른 계단을 저렇게 사람을 태우고 오르내리는 사람도 있다..

얼마나 힘이들까?

 

 

와~~~ 그림이다...운곡케이블카 타는 곳이 코앞인데 여긴 다른 멋스러움이있다..

서해대협곡이 웅장함이라면 이쪽은 아기자기한 모습이 있었다.

 

 

정말이지 어디에 카메라를 갖다 대어도 작품이었다.

 

 

바위봉우리 사이에 낀 구름이 너무 멋있다.

 

 

 

 

와~ 우 캘린더에 실린 사진 같네..후훗^^

 

 

이제 우리는 운곡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가면서 경치를 볼 예정이다.

케이블카도 우리 8명만 탔다.

 

 

우~와~~~~~~~~!!

모두 입을 맞춘것 처럼 함성이 터져 나왔다.

 

 

케이블카를 탄 무서움도 잊은채 우린 경치에 빠져 있었다.

 

 

이쁜 사람들....

 

 

드디어 다 내려왔다....운곡케이블카 타는곳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케이블카를 기다리고 있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우리는 책을 한권씩 사고 셔틀버스에 올랐다.

 

 

황산에 짐믈 나르는 일꾼들..

셔틀 버스를 타고 한참을 내려와서 우리차를 탔다.

 

 

이런길을 따라 한참을 더 가서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출출하기는 했지만 밥을 먹고 맛사지를 받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맛사지부터 받기로했다.

 

 

우여곡절끝에 맛사지를 끝내고 한라산이라는 한식당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솥뚜껑 삼겹살이다...무한리필이라는데 우리는 많이 먹지 못하였다..

아니 살찔까봐 일부러 조금씩 먹는듯했다.

 

 

베트남에서나 볼 수 있는듯했던 풍경을 이곳에서 얼마든지 볼 수 가 있었다...

양산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

 

 

우리는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항주로 3시간을 달렸다.

 

 

황산으로 갈떄 쉬었던 휴게소와 마주보고 있는 똑같은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항주에 도착했다...항주거리의 모습..

 

 

지나던 거리에 있던 집인데 예뻐서 찍어보았다.

 

 

항주에 도착하니 어느덧 어두워졌다...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식당은 크고 좋았다.

 

 

식당 문앞에 있는 ...ㅋ

보기만해도 웃음이난다. 그래서 한컷..

 

 

저녁을 먹고 난후의 모습...

저녁식사는 별로였다...야채도 싱싱하지않고 먹던중 제일 후졌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서 그랬나?

저녁을 먹고 우리는 송성 가무쇼를 보기위해 쇼장으로 갔다...

다음편에 계속..

 

2014,10,8,수    글/사진....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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